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윤승아(28)가 15살이나 어린 외국인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10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윤승아는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캐쥬얼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F/W 화보 촬영 현장에서 15살 어린 외국인 모델과 함께 촬영에 나섰다.
최근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윤승아는 '아프리카 걸스'의 콘셉트에 맞춰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통통 튀는 원색의 의상들과 귀여운 헤어스타일, 레드립을 강조한 메이크업 등을 완벽히 소화한 윤승아는 함께한 러시아 모델과 마치 동서양의 외모 대결을 하듯 빼어난 외모를 뽐내 현장에 있던 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오늘 윤승아를 보고 확실히 깨달았다"며 "두 사람의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무더운 날씨에 촬영 자체를 즐기면서 해 스태프들도 덩달아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