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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
Mnet '슈퍼스타K3'의 김용범CP가 편집 방향에 대해 밝혔다.
11일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사전시사회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연출을 맡은 김용범CP와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범CP는 "악의적으로 편집하진 않는다. 가감없이 편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CP는 "지상파 프로그램에서는 선의적으로 편집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있는 것을 없애거나 없는 것을 만들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에게 있는 그대로 소개해주는 식으로 할 것이다"라며 "사생활 파헤치기라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분위기를 전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범CP는 "나가기가 민망할 정도의 다양한 이야기 갖고 있는 친구들 많았다"라며 "시청자분들이 흥미진진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시작해 시즌3에 돌입한다. 매 시즌마다 화제를 낳으며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3는 197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또한 이효리 엄정화에 이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윤미래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