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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 촬영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실제 연인들의 데이트처럼 신나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평소 매사에 심드렁하기만 했던 이동욱은 김선아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마냥 즐거운 듯 함박웃음 지으며 놀이 기구를 즐기는 태도를 보였다.
이날은 모처럼 비가 오지 않아, 놀이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특히 많았다. 촬영 중인 두 배우를 보기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덕분에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져 '여인의 향기'의 인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실제 놀이공원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범퍼카 게임을 즐기는 등 촬영 현장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움을 만끽하는 연인처럼 행복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
제작사측은 "한여름 바캉스 같은 드라마인 '여인의 향기'는 시청자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요소들이 많은 작품"이라며 "알콩 달콩 김선아와 이동욱이 펼쳐내는 귀여운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