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주연의 3D 블록버스터 '7광구'가 개봉 11일만에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지훈 감독의 '7광구'는 지난 주말(13~14일) 전국 488개 상영관에서 19만112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개봉한 '7광구'는 이로써 개봉 11일만에 누적관객 203만1181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박해일 류승용 주연의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은 13~14일 646개 상영관에서 76만651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36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