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위)와 레인보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한류 스타 걸그룹 카라와 레인보우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패션쇼 무대에 함께 오른다.
15일 카라와 레인보우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따르면 두 걸그룹은 16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한복-환경 사랑이야기' 패션쇼에 모델로 선다.
카라와 레인보우 멤버들이 동반으로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들이 어떤 한복 자태를 뽐낼 지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평생 한복 만들기에 매진해온 박술녀 디자이너가 1회용품 안쓰기 등 환경 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카라와 레인보우 뿐 아니라 박해미 소유진 이루 주영훈 이윤미 부부 김을동 등 여러 스타들도 함께 한다.
한편 현재 카라는 오는 9월 중순 발매할 국내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레인보우 역시9월 일본 정식 진출을 앞두고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