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에서 열창중인 정재범(정성호) |
18일 MBC 측에 따르면 19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나도 가수다'에는 새 가수로 조관우의 패러디 가수 조간우가 투입된다.
'나도 가수다'는 '나는 가수다'와 마찬가지로 매주 탈락자를 선정하고 새로운 가수를 영입하는 서바이벌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첫 탈락자로 '천엽'(추대엽)이 선정됐고 그 자리를 조관우의 패러디가수 조간우가 메우게 됐다.
최근 녹화에서 조간우는 무한 음역대를 선보이며 조관우표 팔세토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과연 누가 조간우를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가수의 등장과 함께 탈락자가 발표된다. 새 가수 조간우와 함께 현재 남아있는 가수는 정재범(정성호), 이소다(김세아), 방정현(정명옥)으로 과연 누가 탈락을 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