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 '나는 가수다'.. 첫 녹화입니다. 주인공들과 여러분 사이를 열심히 왔다갔다 할게요" 라며 "저는 한 라운드면 떨어질 경연보다는 아름다운 동료들을 직접, 오래 지켜볼 수 있는 그 자리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렵니다" 라며 '나는가수다'의 새로운 MC로서의 각오를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여가수가 아닌 분이 MC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깔끔하고 위트있는 진행 부탁드려요" "MC말고 가수로 출연하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등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오는 22일 새롭게 투입되는 가수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와 함께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의 6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