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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 ⓒ사진=임성균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멤버 유재석이 배우 신세경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19일 '런닝맨'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효진 PD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신세경씨가 '런닝맨'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며 "신세경씨와 한 팀으로 미션을 수행한 유재석씨가 '세경이 너무 재밌어'를 몇 번식 연발하며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경씨는 평소 새침한 이미지로 알고 있었는데 함께 작품을 해보니 굉장히 발랄하고 적극적 이었다"며 "또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당돌한 모습도 보여줬다. 정말 재밌고 유쾌하게 촬영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조 PD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로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날씨가 좋아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냈다. 그동안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도 촬영했다.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21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