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NN 홈페이지 |
CNN의 'CNNGo Seoul'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메인 화면에 실었다.
CNNGo는 일본의 가장 큰 음악 페스티벌 중에 하나인 '서머 소닉'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소녀시대를 인터뷰하고 19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이미 SM Town Live를 통해서 미국 L.A, 중국 상해,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해 봤지만 더 많은 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제시카는 "작년에 일본에서 데뷔해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영어 앨범도 당연히 내고 싶죠"라고 전했다.
음악 잡지 '빌보드'의 도쿄 편집장인 롭 스왈츠(Rob Schwartz)는 소녀시대의 미국진출에 대해 "소녀시대를 비롯한 아시아의의 아티스트가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아시아 아티스트가 미국시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전국 캠페인 모델이 되어 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20일 니가타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 설 예정이며 9월 2일 부터 4일까지 도쿄돔 SM Town Live에서 또 한 번 일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