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멤버 "끝까지 최선..정상에서 떠나겠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8.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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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내년 2월 전격 폐지된다.

KBS예능국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등 6명의 멤버 모두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1박2일'의 복수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출연자 전원 모두 아쉽지만 제작진이 제의한 내년 2월 폐지에 동의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각오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정상에 있을 때 떠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2일'은 최근 강호동이 이달 말까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8월 10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을 밝히며 진통을 겪어왔다. 결국 KBS 예능국은 내년 2월 코너 폐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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