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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박칼린이 출연, 그간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진솔하고 순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칼린은 '음악 감독일 때 조금은 무섭지 않느냐'는 조형기의 물음에 "음악감독일 때면 음악은 거의 수학이기 때문에 그걸 틀리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걸(음정, 박자) 놓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애초에 안 고른다"고 단호히 말했다.
조형기가 이어 '기선 제압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음악 감독일 때는 쉴 틈 없이 오직 연습에만 집중한다"며 "욕 하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