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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이 SBS '기적의 오디션'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의 오디션'을 9회까지 보며 혼자 몇 번을 울었는지 모릅니다"라며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로서 개인적으로 편애하는 도전자도 물론 있지만, 정말 미라클 스쿨 30인 모두 응원합니다. 엄청난 관심과 부담감 속에서 평가 받으면서 굉장히 힘들 거 알지만, 분명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일 겁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에릭은 또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김갑수에게 "'기적의 오디션' 선생님 제자들 너무 부럽습니다. '늑대' 때 두세 신밖에 촬영 안 했음에도, 사고 난 후 직접 문병 와주신 선생님의 따뜻함을 기억합니다. 제자들 앞에서 냉정하게 모진 말씀 하시고, 뒤돌아 눈물 흘리시는 모습 마음이 짠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