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가수 Tiraline이 슈퍼주니어 '미인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가운데 소속사 SM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2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음반 관련 직원들이 음악을 들어보고 비교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Tiraline 멤버 Matal Maghribi는 지난 2월 7일 자신의 SNS에 '뮤직(Myouzik)'을 공개했다.
이 노래는 슈퍼주니어가 지난해 5월 11일 발표해 대만 음원차트에서 6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달성한 '미인아(보나마나)'와 흡사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simpl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