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8월 가요계를 평정했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1위인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지난 21일에 이어 2주 연속이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지난 3일 신곡 '미스터 심플' 발표 후 8월 한 달 동안 KBS, SBS, Mnet 등 가요프로그램에서 8관왕에 오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12일, 19일, 26일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K-차트 1위에 올랐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1일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팝 스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과 유럽에서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미스터 심플'로 세련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