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새론 ⓒ사진=판타지오 제공 |
연예인들의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공항 패션계에 아역배우 김새론도 동참했다.
김새론은 최근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 패션으로 깜찍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의 일본 진출 기념 프로모션 행사차 지난 29일 원빈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새론은 성큼 다가온 가을의 대표 아이템, 트렌치 코트룩을 12살 소녀의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로 센스 있게 소화했다.
여기에 동그란 안경, 레깅스, 체크무늬 백팩 등으로 편안하면서 감각 있는 패션을 선보인 김새론은 '공항 패션'이 결코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김새론은 그 동안 각종 시상식과 공식 석상 등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감각 넘치는 패션을 보여준 바 있다. 어린이다운 풋풋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드 역시 놓치지 않는 스타일은 '리틀 패셔니스타'로 불릴 정도.
한편, 김새론 원빈 주연으로 620만 관객을 동원한 '아저씨'는 9월 17일 일본 전역 약 80~100개관에서 와이드 개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하루 앞선 16일 40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한 상태로 대규모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