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황혜영 측에 따르면 황혜영은 오는 10월 23일 낮 12시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유학파 정치인 동갑내기와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한다.
황혜영은 2010년 10월 23일 첫 만남을 인연으로 교제 1년만에 결혼하게 됐다. 황혜영측 관계자는 "예비남편이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다"며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주례, 축가 등 결혼에 관련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