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31일 오전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표된 샤이니의 일본 내 2번째 싱글 '줄리엣'은 발매 당일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공개돼 인기를 끈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인 이번 싱글의 첫 날 판매고는 2만5000여장이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6월 말 일본 첫 싱글 '리플레이'를 선보이며 현지에 본격 진출한 지 불과 2달 만에 오리콘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리플레이' 역시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총 10만장 넘게 팔렸지만, 오리콘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간 3회에 걸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