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4인 걸그룹 2NE1이 일본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2NE1 멤버들은 내일(9월1일) 일본으로 향한다"라며 약 1달 간 일본 활동에 본격 돌입함을 알렸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2NE1은 일본 도착 다음날인 9월2일 오후에는 TV아사히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일본어 버전을 부른다.
2NE1은 이날 '뮤직 스테이션'에 나선 뒤, 오는 10월 초까지 거의 일본에 머물며 현지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 및 첫 단독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2NE1은 오는 9월21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이후 9월19일부터 10월2일까지는 요코하마 아레나, 고베 월드기념홀, 치바 마쿠하리 메세 등 3개 도시를 돌며 총 6회에 걸쳐 콘서트를 갖고 7만여 팬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