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애정촌'에 아이돌 스타를 비롯한 인기 방송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1일 SBS에 따르면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스타 애정촌'에는 결혼 적령기의 대한민국 남녀 스타들이 대거 투입돼 일반인 못지않은 리얼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짝'을 찾아 나선다.
'스타애정촌'의 남자 출연자로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 개그맨 김경진,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 신입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황지노가 확정됐다.
여자 출연자로는 예능인 강예빈, 걸그룹 쥬얼리의 은정, 연기자 김하은, 배우 이해인, 안진경이 짝을 찾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없이 1박 2일간의 '스타 애정촌'의 합숙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의 개입은 물론 소속사와 매니저의 개입조차 제한되는 '스타 애정촌'의 특성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동해의 애정촌 합숙에 이목이 집중됐다.
동해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다를 바 없이, 애정촌 내에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진지하게 짝 찾기에 임했고, 다른 남녀 출연자들처럼 24시간 동안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없이 자기소개에서 부터 최종 선택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동해 역시 호감이 가는 여자를 선택, 본인의 모습을 진지하게 어필하는 모습도 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