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12기 여자 6호 |
한 네티즌은 2일 '짝' 시청자 게시판에 '6호 전 남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일 때문에 바빠서 TV를 안보고 지내는데 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이 사실을 알게됐다"며 "TV에서 비춰지는 천사표 이상으로 심성이 곧은 아이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럴 일도 없었고 혼자 삭히고 울면 울었지 남의 집에 가서 문 두드릴만한 성격도 못된다. 증거도 없이 사람 모함 하지 말라. 그리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그것에 동요하시는 분들 남한테 머라고 하시기전에 본인은 얼마나 떳떳한지 먼저 생각해보시죠"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짝'의 여자 6호는 사랑에 대해 큰 상처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어 디자이너인 자신의 특기를 살려 출연자들의 머리를 만져주고 아침식사도 만드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천사표'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자 6호가 과거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시청자가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