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왼쪽)과 한민관 <사진=김창렬 트위터> |
가수 김창렬이 막창 음식점을 열고 사업에 도전한다.
김창렬은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막창 전문 음식점 '팔자막창' 신촌점을 정식 개업한다.
지난달 31일 임시 오픈한 '팔자막창' 신촌점은 김창렬이 친한 후배인 개그맨 한민관과 동업한 가게. 두 사람은 개업을 앞두고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는 등 이번 음식점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남다르다.
평소 트위터 등 SNS를 이용, 팬들과 의사소통을 활발히 해온 김창렬은 음악, 방송 등 바쁜 활동에도 자주 가게를 찾아 손님들과 만날 예정이다.
벌써부터 김창렬, 한민관 등과 가게에서 찍은 '인증샷'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창렬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이번 가게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라며 "'손님은 왕'이라는 생각으로 손님들께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