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정재범, 탈락 대신 첫 벌칙자로..왜?

박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09.03 13: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웃고 또 웃고' 방송화면 캡처


'나도 가수다'의 첫 벌칙자로 정재범이 선정됐다.

3일 오전 12시15분 방송된 MBC '웃고 또 웃고'의 인기코너 '나도 가수다'에서는 탈락자가 아닌 벌칙자를 선정했다.


MC를 맡은 이소다(김세아)는 벌칙이라는 새로운 룰에 대해 "더 이상 새로운 가수가 없다"라며 "당분간 새 가수가 준비될 때까지는 벌칙으로 덮어 두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심사위원장 장기알 교수는 "공정하고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누구를 벌칙자로 만들까요 알아맞혀 봅시다 딩동댕"이라고 외쳤다. 그 결과 지목된 벌칙자는 정재범(정성호 분).

정재범은 이날 벌칙으로 식초와 달걀, 생강을 즉석에서 갈아 만든 건강음료를 마셨다. 이어 "우리 아기 기저귀 가는 줄 알았다"라고 괴로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다(김세아 분)는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방정현(정명옥 분)은 '나 가거든'을 재해석해 불렀다. 정재범과 조간우(추대엽 분)는 각각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과 조관우의 '사랑했으므로'를 불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