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왼쪽)과 가수 백지영 커플 ⓒ사진=백지영 트위터 |
백지영(35)·정석원(26) 커플이 2PM 콘서트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PM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PM 핸즈 업 아시아 투어'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편한 사복 차림으로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자연스러운 복장을 하고 신나게 공연을 즐기고 갔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이 콘서트장을 찾았다"면서 "2PM의 신나는 무대에 함께 박수를 보내고 큰 환호를 보내는 등 주위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갔다"라고 전했다.
연예계의 공식 연인인 두 사람은 첫 동반 해외 화보 촬영에도 나선다. 오는 6일 오전 태국 방콕으로 떠나는 백지영과 정석원은 약 일주일 간 방콕에 머물며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둘의 동반 화보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라 큰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백지영은 9살 연하 영화배우 정석원과 연인임을 인정해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당당히 애정을 과시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