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왼쪽)과 권리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6일 두 사람이 음반 준비 등 각자의 연예계 활동을 본격화 하면서, 빠르면 이달 중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제기됐다.
그러나 권리세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데이비드 오의 소속사 빅히트 양측 모두 "제작진에게 하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라며 "소속사에서도 제작진에 확인을 해 보려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톱12에 진출하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방송 종료 후 데이비드 오는 멘토 방시혁이 몸담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권리세는 키이스트와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위대한 탄생'에서 종종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던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지난 7월 초부터 '우결'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엔 LG전자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나란히 발탁되며 주목 받았다.
한편, '우결'은 최근 예고편에서 눈물을 보인 닉쿤과 빅토리아의 하차설도 불거지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새로운 커플 영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