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6일 생활용품 전문기업 CJ LION이 최근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주부 340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 발표 결과, 유재석이 '올 추석 설거지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국내 최고의 MC로 사랑받으며 평소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준 유재석은 40.8%(13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의 뒤를 이어 최근 김치냉장고 등 가전모델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굳혀온 이승기가 23.8%(80명)로 2위에 올랐다. 착실한 이미지의 국민일꾼 이수근도 20.5%(69명)의 지지를 얻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시후도 5.7%(19명)로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조인성(5.1%, 17명), 이기광(4.2%, 12명) 등이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