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지영·장성규, jTBC 특채 합격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9.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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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왼쪽)과 장성규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방송화면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했던 강지영 장성규가 종편채널에서 꿈을 이뤘다.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커뮤니케이션팀 측은 "강지영과 장성규가 특채로 면접을 진행했고 최종 합격했다"라며 "특채 아나운서 합격자는 이들 두 명이다"라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두 사람은 특채 합격자이기에 지난 6일 발표된 공채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이 없지만,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신입사원 전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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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교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방송화면


강지영은 지난 6월 12일 방송된 '신입사원' 본선의 첫 탈락자였다. 1989년생으로 인디애나대학교 회계학과를 휴학하고 방송에 출연, 청순한 미모와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최연소 도전자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장성규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를 휴학하고 '신입사원'에 임해 빛나는 유머감각과 재치로 인기를 얻었다. 최후의 5인까지 진출했으나 합격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신입사원'에 본선까지 진출했던 송민교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교는 이미 mbn 종편채널 프리랜서 공채 앵커 부문에 합격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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