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씨름선수 김도현군이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슈퍼위크 첫 관문을 통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지난 2일 방송에 이어 '슈퍼위크'가 방송됐다. 예선을 통과한 150여 팀이 2박3일에 걸쳐 최종 대결, 생방송 대결에 진출할 '톱10'을 뽑는 마지막 '죽음의 관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현은 심사위원 윤미래를 위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개사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른 김도현은 심사위원 윤종신으로부터 "씨름 연습을 게을리 한 것 같다. 노래 실력이 늘었다"는 평을 들었다.
김도현은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