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가 올해 추석특집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44분 방송된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 2부는 15.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은 남자 100m와 남자 110m 허들에서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및 샤이니의 민호 등을 제치고 2관왕에 올랐다. 특히 100m에서는 12초42로 결승선을 통과, 기존 신기록이던 조권의 12초46까지 넘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ZE:A, 티아라, 엠블랙, 인피니트, G.NA, 레인보우, 쥬얼리, 틴탑, 달샤벳, B1A4, 에이핑크, 파이브돌스, 환희, 에이트,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보이프렌드 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날 오후 5시19분 부터 방송된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1부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