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왼쪽)과 조여정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성시경은 15일 0시 정규 7집 '처음'을 발표한다. 성시경이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3여 만에 처음이다. 이 사이 성시경은 현역 복무 등을 마쳤다.
오랜만의 가요계 정식 복귀를 앞둔 성시경 측은 14일 오전 홍콩에서 미녀 배우 조여정과 함께 촬영한 이번 앨범 티저 영상 및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에서 성시경은 조여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짧은 영상 속에서 키스신으로 보이는 듯한 장면을 무려 4번이나 선보여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티저 영상 및 스틸 컷 분위기는 마치 홍콩 느와르 영화 분위기까지 풍겨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티저 분위기를 보니 타이틀이 발라드가 아닌가? 완전 궁금하다" "성시경과 조여정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키스신만 네 번…성시경이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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