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이명근 기자 |
여성듀오 다비치가 음원차트를 장악해온 리쌍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비치는 지난 8월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딜라이트(Love delight)'를 발표하자 마자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질주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도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무려 4주간 차트를 휩쓸었던 리쌍의 'TV를 껐네'를 제치고 주간 1위 자리도 장악했다.
이로써 다비치는 가요계의 '음원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사랑 사랑아'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앨범 전체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