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달인' 개그맨 김병만이 아프리카로 떠난다.
14일 SBS에 따르면 김병만은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류담, 리키김, 황광희 등 출연진들과 함께 15일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은 화려한 연예인으로 생활하면서 조금씩 잃어버렸던 순수함을 되찾고 아프리카의 강한 생존법을 스스로 터득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예능 생존기와 아프리카 대자연의 웅장한 스케일과 비주얼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능과 다큐멘터리의 전문가들이 뭉쳐 만든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어린 시절 '톰소여의 모험'을 읽으며 미지에 대한 동경과 정글탐험을 늘 꿈꿨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0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