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9일 '아차' 로 후속활동 돌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9.15 09:05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15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19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기존 5집 수록곡 13곡에 후속곡 '아차(A-CHA)'을 비롯한 신곡 4곡이 추가 수록된 총 17곡으로 구성됐다.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아차'는 록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인기 작곡가 hitchhiker의 작품이다.

쉬운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감과 함께 흔들리는 연인을 붙잡으려 애쓰는 돈키호테 같은 사랑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기존 슈퍼주니어의 댄스곡과는 또 다른 사운드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웁스(Oops!!)'는 멤버 이특, 희철, 신동, 동해, 은혁이 직접 랩 메이킹을 담당해 서로 가공할만한 허풍을 쏟아내는 가사가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랩곡이다. 피처링으로 맡은 f(x)의 상큼한 보컬과 효과음들이 더해져 곡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정규 4집 수록곡 '진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특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자작곡인 '안단테', 연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솔직담백한 가사의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 '하루에'까지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