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세련+모던 오피스룩 스타일아이콘 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9.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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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화면


배우 최지우가 최고의 드라마 속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했다.

16일 온라인 패션 쇼핑몰 스타일아이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드라마 속 스타일아이콘'을 투표한 결과 MBC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28%)가 1위로 선정됐다.


극중 전문직 변호사로 등장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최지우는 총 358명 중 과반수가 넘는 198표를 얻었다.

이어 SBS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77명의 지지로 2위, KBS2TV '스파이명월'의 한예슬이 63명의 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SBS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 KBS2TV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 등이 올랐다.


스타일아이콘의 박미선 실장은 "최지우는 빅 숄더백과 팬츠, 심플한 셔츠를 주로 입고 등장하며 커리어우먼들의 워너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 오피스 룩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찾는 쇼핑몰 고객들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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