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일본 이온주식회사(이하 이온)의 기능성 의류 '히트펙트(HEATFACT)'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온 측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중인 김현중을 ‘히트펙트’의 새로운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온의 의류를 전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무리한 직후인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무라 안과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중은 나카무라 안과 첫 만남 임에도 불구하고 상냥하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이 출연한 '히트펙트'의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일본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