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근석 트위터 |
배우 장근석이 박신혜와의 친근감 넘치는 문자를 공개했다.
장근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니 이 숑키"라며 박신혜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빠, 나 핸드폰 업그레이드 하다가 번호 다 날아갔어. 번호 좀 보내줘"라는 내용.
앞서 박신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업그레이드하다 휴대폰에 있는 모든 게 지워졌네요. 자다 일어나서 하하하. 아 슬퍼. 아 대박. 아아아악"이라는 글을 남기자 장근석은 "어색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재밌게 노는 것 같아요" "왠지 친근해보이는 문자네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근석과 박신혜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