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왼쪽부터)과 다비치, 성시경 |
완연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곡들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
18일 오후 12시 현재 음악포털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멜로가 어우러진 허각의 신곡 '헬로(Hello)'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핫샷(Hot Shot)'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성보컬듀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3위에 올랐고,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성시경의 '난 좋아'가 7위를 거머쥐었다. 명품 보컬 SG워너비의 '사랑법'은 11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엠넷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는 허각의 '헬로'가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2위, SG워너비의 '사랑법'이 3위 성시경의 '난 좋아'가 5위를 차지하는 등 무려 5곡이 톱10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