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임성균 기자 |
걸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한승연은 지난 18일 오후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 사전 녹화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등 안정을 취한 뒤 이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카라 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한승연이 지난주 컴백 후 스케줄이 많아 하루도 쉬지 못하다 보니 피로가 겹친 것 같다"며 "링거를 맞은 뒤 상태가 꽤 호전됐다. 건강을 많이 회복했고, 오늘 방송 및 라디오 등에 정상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카라는 최근 정규앨범 3집 '스텝(Step)'을 발표했다. 컴백과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라는 3주 동안 국내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