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 이소라, JK김동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들이 10월 사랑의 전도사로 나선다.
이소라, 김연우, JK김동욱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브랜드 콘서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이하 시월에)'의 올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1999년 첫 공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로맨틱 공연 '시월에'는 첫 사랑과 첫 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기억하며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장수 브랜드 공연이다.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출연 가수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소라 김연우 JK김동욱은 올해 '시월에' 공연에 올라 낭만적인 사랑의 노래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월에' 공연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올해로 11회를 맞는 '시월에' 공연은 로맨틱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라며 "방송 및 공연계를 넘나드는 많은 가수들의 지난 활약상과 로맨틱 공연의 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월에'는 매년 사랑을 주제로 특별한 콘셉트와 타이틀로 진행돼 공연계에 브랜드 콘서트 문화를 정착시켰다. 그동안 이문세 김현철 이수영 이소라 박정현 알렉스 조규찬 스윗소로우 신승훈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지난 10년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