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내한할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4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프로듀서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간담회에서 '미션 임파서블4'가 개봉하는 12월에 톰 크루즈,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전했다. 영화 관계자는 "현재 톰 크루즈의 방한을 추진중이다"며 "방한 여부나 일자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는다면 '발키리' 홍보를 위해 방한했던 2009년 이후 약 2년만이다. 당시 톰 크루즈는 친절한 매너와 팬서비스로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5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미션 임파서블3' 이후 5년만에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4'는 특수요원 이단 헌트의 새로운 활약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