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문채원, 대작 잇단 러브콜.."'공남'에 집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09.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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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이명근 기자 qwe123@


'대세'는 문채원(24)이다.

방송중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연출 김정민, 박현석)와 700만명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둔 액션 사극 영화 '최종병기 활'의 여주인공 문채원이 충무로와 방송계의 섭외 0순위로 떠올랐다.


문채원은 두 작품에서 호연을 펼치며 업계 안팎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강인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은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는 강인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최고의 여배우로 우뚝 떠올랐다.

그는 두 편의 사극에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문채원에 대한 업계의 러브콜은 뜨겁다. 대작 드라마와 영화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대 주연 여배우 기근 속에 문채원은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으로 평가되며 더욱 주가를 높이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문채원은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는 대작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지만,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다. 문채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작품들은 그가 '공주의 남자' 촬영을 마치기 만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

문채원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현재로선 '공주의 남자' 촬영 외에 다른 작품에 대한 검토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공주의 남자'가 종영되는 10월 6일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마침내 옥좌에 오르면서 공주가 됐다. 이로 인해 김승유(박시후 분)와의 사랑이 더욱 애절해지면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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