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현, 버스커버스커 합격시켜달라" 요청 봇물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9.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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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오른)ⓒMnet '슈퍼스타K3' 화면 캡쳐


'슈퍼스타K3'의 예리밴드 TOP10 포기로 합격자 공석이 생긴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를 합격해달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현재 Mnet '슈퍼스타K3' 공식 홈페이지에는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를 추가 합격시켜달란 글이 실시간으로 게재되며 두 출연자에 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리밴드와 마찰로 생긴 위기. 박장현 버스커버스커를 추가 합격시킨다면 전화위복으로 작년 아니 그 이상의 좋은 흥행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운이 남는다", "박장현이 참가자 들 가창력으로 최고다" 등 끊임없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날 '슈퍼스타K3' 측이 밝힌 추가합격자 자격요건은 라이벌 미션 합격자에만 해당된다. 이에따라 그룹미션에서 탈락한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의 부활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슈퍼스타K'가 추구하는 반전의 묘미인 탈락자를 위한 구제책이 존재하기 이들의 부활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추가합격자를 두고 논의 중이며, TOP10 최종 멤버는 오는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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