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금성무와 탕웨이가 올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금성무와 탕웨이는 주연을 맡은 진가신 감독의 '무협'이 10월6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부산을 찾는다. '무협'은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을 그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찾는 금성무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영화제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만추'로 부산을 찾았던 탕웨이는 "지난해 부산에서 마신 막걸리 맛을 잊을 수 없다. 벌써부터 설렌다"고 남다른 한국 사랑을 밝혔다.
금성무와 탕웨이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