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기범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말 일본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7일 '미스터 심플'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이어 12월10일, 11일 오사카에서 브랜드 콘서트 '슈퍼쇼4'를 열며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을 넘어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특별한 해외 활동 없이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美人'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가 오는 12월 일본 프로모션에 나서게 됨에 따라 현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월 신곡 발매에 앞서 11월16일 '슈퍼쇼3' DVD 발매도 계획 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미스터 심플'로 5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들어 '뮤직뱅크'의 최장 기록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