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27.8%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26.8%를 경신한 기록이다.
'오작교 형제들'은 이날 한때 원수 같았던 복자(김자옥)와 자은(유이)이 친 모녀처럼 다정해져 관계가 정립되는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KBS 1TV '광개토태왕'이 17.7%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MBC '애정만만세'는 17.7%를 기록했다.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가 16.4%, MBC '천번의 입맞춤'이 9.6%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폼나게 살거야'는 8.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