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근석 트위터 |
배우 장근석이 학교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장근석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이 트위터에 "나 발표하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교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교탁에서 장근석의 강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교수님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어 그는 "냐~ 이거나 보라! 한류 스타 학생의 특강을! 듣는이 우리 과 다섯 명" 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이 강의하고 있는 칠판에는 '이렇게 사는 게 재밌을 것 같니? 처음엔 좋았어. 근데 점점 갇히더라고.(지하철) 언젠간 떠나려고. 아직은 재밌어'라는 글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자리 채워 드릴게요. 수업 있으시면 바로 콜" "교수님도 빠져든 근짱의 수업" "무슨 수업일까요? 칠판 속 글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사랑비' 촬영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