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이기범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중국에서 비자를 분실해 1주일간 귀국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달샤벳은 지난 18~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홍면에서 열린 '2011 홍면 국제 패션성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당초 20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공연 주최 측이 멤버들의 비자가 담긴 서류를 분실해 중국에서 머물렀다. 1주일 만에 비자를 재발급 받은 멤버들은 27일 오후 귀국한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1주일간 불안한 상태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다행히도 오늘 무사히 귀국한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대학 행사부터 스케줄을 진행하며 활동을 재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타이틀곡 '블링 블링'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