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의 일본 투어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8일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열릴 김현중의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는 최근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의 일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선행 예매를 실시했는데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됐다"라며 "오픈 당일, 해당 사이트에는 9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처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은 김현중의 일본 소속사 DA로 추가 공연과 투어 지역 확대를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라며 "현재 일본 소속사는 7개 도시 공연을 확대한 추가 콘서트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이번 일본 전국 투어에서 첫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 수록곡과 오는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에 범 담길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