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김주혁, 충격고백? "피를 바꾸고 싶다"

이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1.09.29 07:24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김주혁이 마음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김주혁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피를 바꾸고 싶다"는 고민을 의뢰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소심한 A형이라 그런지 자존심 세고 사회성이 없다"며 운을 뗐다.

이에 MC강호동은 "김주혁 씨와 세 번째 녹화인데 아직까지 어색하다"고 덧붙였고 김주혁은 "(사교성 좋은)여러분이 부럽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이 "저 O형입니다. 둥글둥글해요"라며 사교성이 좋다고 과시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김주혁은 "게다가 술을 못하니까 술자리 멀리 한다"며 "그러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배우 활동 하는 데 도움이 되냐'는 이어진 질문에 그는 "별 지장은 없는 것 같다"면서 "일터에서 어울리는 건 편한데 오히려 집에서는 처박혀 있다"고 답했다.

김주혁은 또 "하루 종일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며 평소 조용한 성격의 의외의 모습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