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OCN '야차'로 '2011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하 KDF) 케이블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전혜빈은 2011 KDF 케이블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이 열리는 진주를 방문한다.
KDF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지상파와 케이블 TV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 후보를 결정했다.
전혜빈은 조여정(tvN '로맨스가 필요해'), 김현숙(tvN '막돼먹은 영애씨'), 류덕환(OCN '신의 퀴즈2'), 조동혁(OCN '야차')과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케이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혜빈은 '야차'에서 명민하고 치명적을 매력을 지닌 여인 정연으로 열연했다. '야차'는 평균시청률 1.5퍼센트를 꾸준히 기록하며 대중적으로도 사랑 받은 작품.
한편 전혜빈은 현재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