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주간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주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오작교 형제들'이 24.9%를 기록하며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27.8%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서울 근교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황씨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최근 두 주인공 또 태희(주원 분)와 자은(유이 분)이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시청률 2위는 23.7%를 기록한 KBS 1TV 일일극 '우리집여자들'이 차지했다. 3위는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 22.3% 4위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 18.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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